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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국, 수출업체 저리자금지원 축소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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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국 금융기관들이 수출지원금 철폐 협상에서 부분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수출금융기관들이 자국 수출업체들에 저리 수출자금을
    지원해 온 관행을 축소할 움직임이다.

    선진국 금융기관들은 오는 31일부터 수출지원금의 금리를 시중 채권수익률
    보다 적어도 1%포인트 높게 책정키로 23일 합의,미수출입은행을 비롯한
    수출금융기관들은 수출업체들에게 실세금리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융자
    하지 않을 방침으로 알려졌다.

    미 수출입은행 관리들은 이날 선진국들간에 정부의 수출지원금이 완전
    중단되는 것이 요원할 지라도 지원금을 축소하는 방안은 수개월에서 수년내
    에 타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수출지원금 철폐 협상은 선진국들간에 수출지원금을 줄여나가 완전히 없앨
    것을 목표로 지난63년부터 시작, 78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들간에
    수출신용지원에 대한 가이드라인협정을 끌어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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