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조주의 강세로 주가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여전히 비제조주에 대한
관심을 둬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어제 우량주군이 주도해 종합주가지수를 25일 이동선 위에 올려 놓은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는 비제조주가 본격적으로 상승할수 있는 터전이 마련된 모습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제조주의 고가매도와 비제조주중 특히 은행 증권주의 저점매
수내지는 적극적인 매수전략이 좋아보인다.

단기시세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신념을 가지고 증권 은행 건설의
보유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자세가 바림직할 듯하다.

정경욱 < 교보증권 명동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