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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태시대주역' 거듭나야..김진현세추위장 시의회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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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현 세계화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서울시립대총장)은 22일 "서울은
    세계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우면동 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서울시
    의회의원 연찬에서 "21세기 선진한국을 위한 서울의 위상과 역할"이란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위원장은 "세계사 흐름에 세계화,경제의 블럭화,지방화,신민족주의화
    등이 복합적으로 흐르고 있다"며 "이같은 환경에서 서울은 한국의 세계화를
    위한 전초기지이며 이제 개막된 지방자치의 발전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위원장은 또 "서울은 곧 전개될 아시아-태평양시대의 주역으로 등장할
    통일한국의 수도"라고 전제,"선진적인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서울시는 자율,참여,
    민본행정을 이룰 수 있는 미래형 시민민주주의를 구현해야 한다"며
    "최소부담으로 최대만족을 이루는 경영적 시각에서 행정을 펴야한다"고
    지적했다.

    김위원장은 또 통일문제와 관련,"인구급증등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에
    대비,공간및 행정,재정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나리오를 작성해야
    한다"며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통일수도 서울위원회"(가칭)와 같은
    기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위원장은 이밖에 "서울은 환경 범죄 쓰레기등 도시문제의 중심에
    있으며 이를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고 "도시관리와 관련된
    요소를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 송진흡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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