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전직원 급여 31개 타행 입금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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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22일 전직원의 급여를 일시에 31개 다른 은행으로 입금해주는
"VAB서비스"를 개발,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VAB( Value Added Bank )서비스는 직원들의 급여를 원하는 은행으로 한꺼
번에 입금해주는 펌뱅킹서비스의 일종으로 "데이타중계은행"으로도 불린다.
조흥은행은 우선 한국전력공사와 계약을 맺고 3만7천여명의 급여를 31개
은행으로 입금해주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직원들의 타행계좌 급여 데이타를 조흥은행에 전송해주면
조흥은행은 금융결제원에 다시 전송,금융결제원을 통해 31개 은행계좌로
입금된다.
이번 서비스 실시로 한전은 그동안 전국 2백50개사업소에서 개별로 취급
하던 급여지급업무를 본사 일괄처리로 바꿀수 있게돼 업무처리가 간소화됐
으며 타행환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되게 됐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
"VAB서비스"를 개발,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VAB( Value Added Bank )서비스는 직원들의 급여를 원하는 은행으로 한꺼
번에 입금해주는 펌뱅킹서비스의 일종으로 "데이타중계은행"으로도 불린다.
조흥은행은 우선 한국전력공사와 계약을 맺고 3만7천여명의 급여를 31개
은행으로 입금해주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직원들의 타행계좌 급여 데이타를 조흥은행에 전송해주면
조흥은행은 금융결제원에 다시 전송,금융결제원을 통해 31개 은행계좌로
입금된다.
이번 서비스 실시로 한전은 그동안 전국 2백50개사업소에서 개별로 취급
하던 급여지급업무를 본사 일괄처리로 바꿀수 있게돼 업무처리가 간소화됐
으며 타행환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되게 됐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