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할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대우증권은 경기의 연착륙이 앞으로 1년간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삼성전자를 제외한 대부분제조주들은 앞으로 약10개월간 업종지수 1000선
에서 장기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달러당 엔화환율이 90~1백엔대이고 금리.물가가 안정세를 보일 경우
97년초에 경기저점에 이를것이라는 예측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달초 1,132포인트였던 제조업종의 업종지수가 21일현재 1,042포인
트까지 하락했으나 장기적으로 1,020포인트와 1,000포인트를 각각 1.2차 지
지선으로 순환사이클을 그리며 바닥권탈피를 시도할것으로 예상됐다.
이에따라 단기적으로는 시세등락을 관망한후 장기적으로는 업종지수 1,000
포인트수준에서 적극적으로 분할매수를 한후 1,100포인트에서 분할매도하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