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필백화점, 고속성장 .. 개점 1년만에 매출순위 1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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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로 개점 1주년을 맞는 경방필백화점이 영등포상권의 롯데,
신세계 등 인접 대형백화점과의 경쟁속에서도 고성장을 지속하며
안정궤도에 진입해 눈길.
경방계열의 경방필백화점은 22일 개점후 지난달말까지 1천5백여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첫돌을 맞는 이달말까지는 총 1천6백억원 안팎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발표.
이는 영등포상권의 최대점포인 롯데 영등포점과 비교할 경우 이점포의
올상반기 매출 1천9백88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지만 서울지역
백화점 전체로는 매출순위 10위권에 해당돼 1년만에 업계판도에 적지않은
돌풍을 몰고온 셈.
개점초기부터 실용중시형 고품격백화점을 표방하며 일평균 약2만명의
구매고객을 흡수하는데 성공한 경방필은 고성장의 비결을 "정직과
친절"을 앞세운 이미지전략,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문화이벤트,
양질의 상품개발노력및 안정된 직장분위기 등으로 설명.
고객들의 가장 큰불만인 환불, 환품문제를 1백% 해결하고 고객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도록 애쓴 것이 선발업체들과의 이미지차별화와 함께
고유의 성장발판을 마련해 주었다는게 경방필의 자체분석이다.
(유대희이사)
경방필은 개점 1주년을 계기로 "정직실천 1년, 정직약속 1백년"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는 한편 25일부터 오는 9월7일까지
사은행사, 열린음악회, 주부한복 맵시자랑등 풍성한 행사를 펼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
신세계 등 인접 대형백화점과의 경쟁속에서도 고성장을 지속하며
안정궤도에 진입해 눈길.
경방계열의 경방필백화점은 22일 개점후 지난달말까지 1천5백여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첫돌을 맞는 이달말까지는 총 1천6백억원 안팎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발표.
이는 영등포상권의 최대점포인 롯데 영등포점과 비교할 경우 이점포의
올상반기 매출 1천9백88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지만 서울지역
백화점 전체로는 매출순위 10위권에 해당돼 1년만에 업계판도에 적지않은
돌풍을 몰고온 셈.
개점초기부터 실용중시형 고품격백화점을 표방하며 일평균 약2만명의
구매고객을 흡수하는데 성공한 경방필은 고성장의 비결을 "정직과
친절"을 앞세운 이미지전략,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문화이벤트,
양질의 상품개발노력및 안정된 직장분위기 등으로 설명.
고객들의 가장 큰불만인 환불, 환품문제를 1백% 해결하고 고객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도록 애쓴 것이 선발업체들과의 이미지차별화와 함께
고유의 성장발판을 마련해 주었다는게 경방필의 자체분석이다.
(유대희이사)
경방필은 개점 1주년을 계기로 "정직실천 1년, 정직약속 1백년"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는 한편 25일부터 오는 9월7일까지
사은행사, 열린음악회, 주부한복 맵시자랑등 풍성한 행사를 펼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