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아동신간] '아직도 내귀엔 서간도 바람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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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 구술 변창애 정리 정우사간 5,500원)
상해임시정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선생의 손주며느리 허은여사의
회고록.
독립운동가 집안에 태어나 아홉살에 시작한 서간도생활, 역시 독립운동가
집안으로 시집가 평생 그들을 뒷바라지해온 삶과 잘 알려지지않은 만주
서간도 항일독립운동가들의 투쟁상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직접 활동한 남자들과 달리 독립유공자로 추대받지도, 역사책에 이름을
올리지도 못했지만 그들 못지않게 일해온 삶이 감동적이다.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
상해임시정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선생의 손주며느리 허은여사의
회고록.
독립운동가 집안에 태어나 아홉살에 시작한 서간도생활, 역시 독립운동가
집안으로 시집가 평생 그들을 뒷바라지해온 삶과 잘 알려지지않은 만주
서간도 항일독립운동가들의 투쟁상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직접 활동한 남자들과 달리 독립유공자로 추대받지도, 역사책에 이름을
올리지도 못했지만 그들 못지않게 일해온 삶이 감동적이다.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