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과 미국의 제약회사인 파마시아사와 업존사는 세계 10대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양사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날 기잔 기자회견에서 50대50으로 합병키로 결정했다면서 런던에
본부를 두게 될 새로운 "파마시안 앤 업존사"란 명칭으로 런던과 뉴욕
스톡홀름 증시에 상장될 예정이리고 밝혔다.

양사는 이어 새회사는 3만4천5백여명의 종업원을 두고 연간 5백억크라운
(68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리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