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그레이스 슈퍼형에 파워스티어링 알루미늄 휠 레저테이블
등 고급사양을 대폭 장착한 "그레이스 9인승 그랜드 살롱"을 18일부터 본
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그레이스그랜드살롱은 시트구조를 앞 중간 뒷열에 각
3명씩 탑승할수 있도록 조정하고 뒷부분에 넓은 실내공간을 두어 많은 화물
을 적재할수 있게 제작됐다.

판매가격은 디젤차량이 9백23만원이고 LPG차량은 9백28만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