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8.17 00:00
수정1995.08.17 00:00
제5차 국제한자표준화회의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공업진흥청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한자문화권 국가의 대표와 미국대표 등 8개국 35명이 참석해 한자코드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국에서 제안한 한자를 검증하고 한자의 코드체계
에 대한 변화가능성을 토의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