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5일 속락에 따른 기술적반등국면이 진행될 전망이다.
최근 반기실적발표에 따른 주가재편이 다소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정점논란과 엔화약세에 따른 제조업체의 수출경쟁력약화로 경기관
련주들의 주가반등이 지속되기는 어려워 장세는 혼조양상을 띨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회사채수익률 하락추세를 볼때 조만간 주식으로의 자금유입이
기대된다.

반기실적 호전종목은 선별매매하면서 최근 조정양상을 보였던 금융 건설등을
중기적관점에서 물량을 늘리는 전략이 유리할듯.

이진구 <동서증권 대전서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