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279) 푸팅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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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샷을 할때 푸팅(footing.발디딤)은 어느정도가 적당한가.
골퍼들중에는 트위스트를 추듯 요란한 발놀림을 하는 타입이 있는가하면,
스파이크 징이 묻힐만큼의 얌전한 스탠스를 취하는 타입도 있다.
프로들도 푸팅의 정도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톰 왓슨, 게리 플레이어는 깊은 푸팅을 주장한다.
프레드 커플스는 적당한 푸팅을 강조한다.
커플스는 푸팅을 너무 깊게 하면 샷하는데 지장을 초래한다고 말한다.
즉 볼이 발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는 사이드힐라이가 되어버려, 적절한
그립조절없이는 목표지점보다 뒤쪽을 찍을 공산이 커진다는 것.
결과는 다시한번 벙커샷을 시도해야 하거나,홀에 턱없이 못미치는 상황이
초래된다.
그는 푸팅은 보통 모래표면으로부터 0.5인치(약 1.3cm)가 적당하다고 한다.
샷을 하는데 발이 미끄러져 중심을 잃지않을 정도면 그 목적은 달성된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
골퍼들중에는 트위스트를 추듯 요란한 발놀림을 하는 타입이 있는가하면,
스파이크 징이 묻힐만큼의 얌전한 스탠스를 취하는 타입도 있다.
프로들도 푸팅의 정도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톰 왓슨, 게리 플레이어는 깊은 푸팅을 주장한다.
프레드 커플스는 적당한 푸팅을 강조한다.
커플스는 푸팅을 너무 깊게 하면 샷하는데 지장을 초래한다고 말한다.
즉 볼이 발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는 사이드힐라이가 되어버려, 적절한
그립조절없이는 목표지점보다 뒤쪽을 찍을 공산이 커진다는 것.
결과는 다시한번 벙커샷을 시도해야 하거나,홀에 턱없이 못미치는 상황이
초래된다.
그는 푸팅은 보통 모래표면으로부터 0.5인치(약 1.3cm)가 적당하다고 한다.
샷을 하는데 발이 미끄러져 중심을 잃지않을 정도면 그 목적은 달성된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