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279) 푸팅의 정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벙커샷을 할때 푸팅(footing.발디딤)은 어느정도가 적당한가.

    골퍼들중에는 트위스트를 추듯 요란한 발놀림을 하는 타입이 있는가하면,
    스파이크 징이 묻힐만큼의 얌전한 스탠스를 취하는 타입도 있다.

    프로들도 푸팅의 정도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톰 왓슨, 게리 플레이어는 깊은 푸팅을 주장한다.

    프레드 커플스는 적당한 푸팅을 강조한다.

    커플스는 푸팅을 너무 깊게 하면 샷하는데 지장을 초래한다고 말한다.

    즉 볼이 발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는 사이드힐라이가 되어버려, 적절한
    그립조절없이는 목표지점보다 뒤쪽을 찍을 공산이 커진다는 것.

    결과는 다시한번 벙커샷을 시도해야 하거나,홀에 턱없이 못미치는 상황이
    초래된다.

    그는 푸팅은 보통 모래표면으로부터 0.5인치(약 1.3cm)가 적당하다고 한다.

    샷을 하는데 발이 미끄러져 중심을 잃지않을 정도면 그 목적은 달성된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

    ADVERTISEMENT

    1. 1

      체육공단, 2025년 우수 스포츠용품 시상식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 스포츠용품 제조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5년 우수 스포츠용품’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

    2. 2

      "직진하는 말 위에서 39년…뒤돌아볼 겨를은 없었다"

      “말의 매력은 직진성이죠. 옆으로 새지 않고, 앞만 보고 똑바로 달리는 그 성향요.”한국 경마의 역사를 쓰고 28일 정년퇴직한 박태종 기수(60)의 말이다. 그 역시 1987년 4월 처음 경주로...

    3. 3

      매킬로이 '커리어그랜드슬램'…신데렐라 스토리 쓴 김민솔·황유민

      올해 골프 팬들은 '가능할까'라는 물음이 '가능했다'로 바뀌는 장면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 번번이 오거스 내셔널GC에서 무너지던 로리 매킬로이가 끝내 그린재킷을 입고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