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박세리, 쿠이헌에 아깝게 져 공동3위..미여아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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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박세리(18.공주금성여고3.사진)가 제95회 미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
수권대회에서 공동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 컨트리클럽에서 속개된
대회 4강전 매치플레이에서 박세리는 미국의 신예 켈리 쿠이헌(19)에게 5-4
로 져 3위에 머물렀다.
박세리는 이날 전반에는 쿠이헌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들어 쿠이헌
이 10, 11, 12, 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바람에 아깝게 14번홀에서 경
기를 끝내고 말았다.
매치플레이에서 5-4라 함은 네 홀을 남기고 5개 홀을 이겼다는 뜻으로 나머
지 네 홀에서 다 패하더라도 승부가 뒤집어지지 않기 때문에 14번홀에서 경
기가 종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3일자).
수권대회에서 공동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 컨트리클럽에서 속개된
대회 4강전 매치플레이에서 박세리는 미국의 신예 켈리 쿠이헌(19)에게 5-4
로 져 3위에 머물렀다.
박세리는 이날 전반에는 쿠이헌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들어 쿠이헌
이 10, 11, 12, 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바람에 아깝게 14번홀에서 경
기를 끝내고 말았다.
매치플레이에서 5-4라 함은 네 홀을 남기고 5개 홀을 이겼다는 뜻으로 나머
지 네 홀에서 다 패하더라도 승부가 뒤집어지지 않기 때문에 14번홀에서 경
기가 종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