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장] 우성건설, '악성루머차단' 조사단 구성..8개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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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신청설등 최근 악성루머의 단골손님이 되어 버린 우성건설이
11일 악성루머를 막기위한 루머조사단을 구성,여의도등 소문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주요 증권가에 파견.
우성건설은 이 조사단의 활동에 의해 루머진원지가 확인될 경우 이를
관련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지난 6개월동안 부도설 법정관리설 최고경영층도피설등이 루머가
반복적으로 떠돌고있어 더이상 방치할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우성건설은 루머조사단의 파견이유를 설명.
총 24명으로 구성된 이 조사단은 3명 1개조의 8개팀으로 운영되며
여의도 명동 강남증권가등 악성소문의 주요 발생지로 예상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
우성건설 관계자는 정부나 검찰의 악성루머진압정책이 일과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자체조사가 불가피했다며 회사의 조사단활동은
루머가 집힐때까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2일자).
11일 악성루머를 막기위한 루머조사단을 구성,여의도등 소문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주요 증권가에 파견.
우성건설은 이 조사단의 활동에 의해 루머진원지가 확인될 경우 이를
관련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지난 6개월동안 부도설 법정관리설 최고경영층도피설등이 루머가
반복적으로 떠돌고있어 더이상 방치할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우성건설은 루머조사단의 파견이유를 설명.
총 24명으로 구성된 이 조사단은 3명 1개조의 8개팀으로 운영되며
여의도 명동 강남증권가등 악성소문의 주요 발생지로 예상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
우성건설 관계자는 정부나 검찰의 악성루머진압정책이 일과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자체조사가 불가피했다며 회사의 조사단활동은
루머가 집힐때까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