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말 신규 PCS사업자 3개 선정...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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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올해말 신규 PCS사업자로 기존 이동전화 업체를 제외하고 3개
를 선정키로 했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올 12월 신규통신사업자허가에서 PCS와 이동전화는
같은 서비스개념으로 보고 한국이동통신과 신세기통신등 기존 이동전화사업
자에게는 차후 새로운 주파수만 배정, PCS사업을 할 수있게 하고 한국통신등
3개 신규사업자를 선정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따라서 98년 상용화될 PCS사업자는 5-6개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부는 이와함께 논란을 빚어온 PCS기술표준을 단일화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이동전화의 국가기술표준인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이 PCS에
서도 적용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PCS사업의 기술개발 체계가 TDMA(시분할다중접속)방식과 CDMA
로 2원화돼 상용화될 경우 단말기의 호환성문제와 중복투자등이 우려되고 있
어 국가표준을 단일화하고 국가기술개발 체계의 일관성도 유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이번 기술표준 단일화방침에 따라 TDMA방식으로 PCS상용화를 추진키
로 했던 한국통신은 일단 방향선회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또 올연말까지 국제전화사업자 1개를 선정하고 무선호출사업
자는 올해중 서울과 부산지역에 각1개사업자, 내년중에 대구와 대전지역에
각 1개사업자를 선정하고 97년중 참여를 원하는 전국의 사업자에게 문호를
개방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1일자).
를 선정키로 했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올 12월 신규통신사업자허가에서 PCS와 이동전화는
같은 서비스개념으로 보고 한국이동통신과 신세기통신등 기존 이동전화사업
자에게는 차후 새로운 주파수만 배정, PCS사업을 할 수있게 하고 한국통신등
3개 신규사업자를 선정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따라서 98년 상용화될 PCS사업자는 5-6개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부는 이와함께 논란을 빚어온 PCS기술표준을 단일화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이동전화의 국가기술표준인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이 PCS에
서도 적용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PCS사업의 기술개발 체계가 TDMA(시분할다중접속)방식과 CDMA
로 2원화돼 상용화될 경우 단말기의 호환성문제와 중복투자등이 우려되고 있
어 국가표준을 단일화하고 국가기술개발 체계의 일관성도 유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이번 기술표준 단일화방침에 따라 TDMA방식으로 PCS상용화를 추진키
로 했던 한국통신은 일단 방향선회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또 올연말까지 국제전화사업자 1개를 선정하고 무선호출사업
자는 올해중 서울과 부산지역에 각1개사업자, 내년중에 대구와 대전지역에
각 1개사업자를 선정하고 97년중 참여를 원하는 전국의 사업자에게 문호를
개방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