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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초대석] 이상희 <(주)다다 사장> .. 창립30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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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아무리 어려워져도 그분야 1위업체는 살아
    남을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분야는 신경안쓰고 수도꼭지업계에서
    최고가 되는데만 노력하겠습니다"

    8월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주)다다의 이상희사장(63)은 중견기업들이
    사세확장을위해 사업다각화에 경쟁적으로 나서고있지만 다다는 전문화
    업체를 지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65년 설립된 다다는 물개표 브랜드로 잘알려진 국내최고 역사를
    가진 수전금구업체다.

    지난해에는 장외시장에 등록, 7만5천원의 시초가로 주식시장 개설이래
    최고발행가를 기록할 정도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고있다.

    "중소기업을 경영하는것은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 30년을 돌이켜보면 한순간도 방심할수없었던 시기였지요"

    교통부 항공과직원으로 근무하던 이사장은 왕십리 판자집에서 부인과
    둘이서 가내공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숱한 어려움을 겪은끝에 지금은 전체직원이 2백명, 연간 매출액
    3백억원으로 수도꼭지시장에서 20%의 점유율을 차지할 만큼 성장했다.

    이회사는 특히 순수국산 기술로 새제품을 잇따라 개발, 국내에서
    처음 샤워용 수도곡지를 보급하는등 선진국 제품과의 경쟁에 당당히
    맞서왔다.

    이사장은 70,80년대에 일본 미국등 여러나라로부터 자본합작 제의를
    받아왔지만 고심끝에 합작을 거부, 독자기업을 유지한것은 훌륭한
    판단이었다고 회고했다.

    "중소기업이 어려운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경쟁력을 길러야지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사장은 최근 중기 도산사태는 우려할만한일이지만 앞을 내다보고
    준비하는 기업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사원들과
    일체감을 갖도록 기업을 운영해온것이 회사발전에 좋은 기여를 한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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