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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본재수입 급증...국내업계 역점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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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5년의 플라자합의 이후 지속된 엔화강세로 인해 일본의 자본재와
    소비재수입이 크게 늘고있어 국내 수출업계도 이들 분야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한국무역협회가 내놓은 "엔화강세와 일본의 무역구조 변화"에
    따르면 일본의 전체 수입에서 자본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85년의
    9.2%에서 올 1~5월중 19.5%로 2배이상 높아졌다.

    또 소비재의 비중도 18.6%에서 33.0%로 상승했다.

    반면 이 기간중 공업용원료의 비중은 72.2%에서 47.5%로 떨어져
    일본의 수입구조가 전체적으로 큰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무역협회는 85년9월의 플라자합의 이후 엔화의 대미달러환율이
    달러당 2백38엔에서 91엔대로 강세를 지속,내수시장에서 소비재와
    자본재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 임 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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