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RB-재무부, 달러가치 부양 .. 36억달러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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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준리(FRB)와 미재무부등 금융당국은 지난 2.4분기중 엔화및 마르크화에
대한 달러화가치 하락을 막기위해 총36억달러어치를 매입, 달러가치 안정에
기여했다고 FRB가 8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미금융당국은 달러가 86.50엔을 기록했던 지난 4월3일 일본 중앙은행과
함께 외환시장에 개입, 15억달러어치의 달러화를 매입했으며 이어 1달러
가격이 1.373마르크와 86엔에 머물자 다시 시장개입에 나서 11억달러어치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금융당국은 또 5월31일 서방선진 10개국(G10) 중앙은행들과 공동으로
외환시장에 개입, 10억달러 어치를 매입해 6월중 달러화가치 안정에 기여
했다고 RFB는 밝혔다.
달러화는 지난 6월중 한때 엔화와 마르크화에 대해 사상최저치를 기록
했으나 6월말 엔화와 마르크화에 대해 각각 6.1%와 2.8%씩 회복됐다.
이로써 연초 급락세를 보였던 미달러와 가치는 지난 2.4분기중 마르크화에
대해서는 0.6% 상승했으며,엔화에 대해서는 2.1%, 다른 주요국 통화바스켓에
대해서는 0.3% 하락했다.
FRB는 지난 1.4분기에도 달러화 가치부양을 위해 총 14억2천만달러어치를
매입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0일자).
대한 달러화가치 하락을 막기위해 총36억달러어치를 매입, 달러가치 안정에
기여했다고 FRB가 8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미금융당국은 달러가 86.50엔을 기록했던 지난 4월3일 일본 중앙은행과
함께 외환시장에 개입, 15억달러어치의 달러화를 매입했으며 이어 1달러
가격이 1.373마르크와 86엔에 머물자 다시 시장개입에 나서 11억달러어치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금융당국은 또 5월31일 서방선진 10개국(G10) 중앙은행들과 공동으로
외환시장에 개입, 10억달러 어치를 매입해 6월중 달러화가치 안정에 기여
했다고 RFB는 밝혔다.
달러화는 지난 6월중 한때 엔화와 마르크화에 대해 사상최저치를 기록
했으나 6월말 엔화와 마르크화에 대해 각각 6.1%와 2.8%씩 회복됐다.
이로써 연초 급락세를 보였던 미달러와 가치는 지난 2.4분기중 마르크화에
대해서는 0.6% 상승했으며,엔화에 대해서는 2.1%, 다른 주요국 통화바스켓에
대해서는 0.3% 하락했다.
FRB는 지난 1.4분기에도 달러화 가치부양을 위해 총 14억2천만달러어치를
매입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