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2000년까지 정보화부문에 1천2백92억원 투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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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오는 2000년까지 정보화부문에 1천2백92억원을 투자해 전세계
동시화상회의와 통합사무자동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8일 발표했다.
또 2000년도에 매출액 70억달러이상을 기록해 종합물류기업화부문에서 세
계5대기업안에 진입하고 선박 2백27척을 보유한다는 발전계획도 함께 내놓
았다.
현대상선은 "21세기 종합물류정보인프라"를 구축키 위해 올해와 내년에 각
각 76억원과 1백52억원 97년에 2백28억원 오는 98년과 99년에는 각각 2백66
억원씩 2000년에는 3백4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키로 했다.
현대상선의 전세계동시화상회의망은 오는 98년까지 로스엔젤레스 함부르
크 홍콩 도쿄등 4개 현지법인과 본사를 연결하며 36개 해외지점을 소통하는
위성통신망으로 구축된다.
또 올해말까지 전체 선박 61척에 PC를 보급하고 전자우편시스템을 구축해
선박과 육상간에 컴퓨터 모니터를 통한 화상회의를 가능케 할 방침이다.
현재 본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통합사무자동화시스템( Hi-Office )도 올해
안에 지방사무소 내년까지 전세계지사로 확대해 종이문서가 사라진 "클린오
피스"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함께 고객들에게 선박물류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물
류 VAN(부가가치통신망)서비스체제를 오는 98년까지 확립한다는 목표도 포
함돼있다.
현대상선 김학수과장은 "전체 투자금액의 가장 큰 부분은 동시화상회의시
스템을 구축하는데 쓰일 예정이며 곧 협력회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현재 아시아 유럽 북미의 40개국 1백70개도시에 5천여대의 단
말기를 온라인으로 연결해놓고 있으며 한국 미국 일본 독일 홍콩 대만등 6
개 지역에 주전산기를 설치해놓고 있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9일자).
동시화상회의와 통합사무자동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8일 발표했다.
또 2000년도에 매출액 70억달러이상을 기록해 종합물류기업화부문에서 세
계5대기업안에 진입하고 선박 2백27척을 보유한다는 발전계획도 함께 내놓
았다.
현대상선은 "21세기 종합물류정보인프라"를 구축키 위해 올해와 내년에 각
각 76억원과 1백52억원 97년에 2백28억원 오는 98년과 99년에는 각각 2백66
억원씩 2000년에는 3백4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키로 했다.
현대상선의 전세계동시화상회의망은 오는 98년까지 로스엔젤레스 함부르
크 홍콩 도쿄등 4개 현지법인과 본사를 연결하며 36개 해외지점을 소통하는
위성통신망으로 구축된다.
또 올해말까지 전체 선박 61척에 PC를 보급하고 전자우편시스템을 구축해
선박과 육상간에 컴퓨터 모니터를 통한 화상회의를 가능케 할 방침이다.
현재 본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통합사무자동화시스템( Hi-Office )도 올해
안에 지방사무소 내년까지 전세계지사로 확대해 종이문서가 사라진 "클린오
피스"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함께 고객들에게 선박물류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물
류 VAN(부가가치통신망)서비스체제를 오는 98년까지 확립한다는 목표도 포
함돼있다.
현대상선 김학수과장은 "전체 투자금액의 가장 큰 부분은 동시화상회의시
스템을 구축하는데 쓰일 예정이며 곧 협력회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현재 아시아 유럽 북미의 40개국 1백70개도시에 5천여대의 단
말기를 온라인으로 연결해놓고 있으며 한국 미국 일본 독일 홍콩 대만등 6
개 지역에 주전산기를 설치해놓고 있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