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대덕지역에서 실시되는 정보화시범지역사업에 참
여할 민간업체로 한국PC통신등 7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한국PC통신 LG정보통신 두산정보통신 충청지역정보원 한국
IBM 나우콤 조선일보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고속 광케이블을 이용하는등 실제 초고속정보통신망 환경
아래서 멀티미디어 응용서비스와 데이터베이스등을 시범지역에 공급하게 된
다.

정보통신부는 1차 선정업체외에도 참여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의향서를
접수,오는 10월 2차 협력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