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과 고려당이 각각 5천만원을 투자, 공동배송회사인 엑소후레쉬사를
설립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과 고려당은 최근 유통기간이 짧은 생식품의
물류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자본금 1억원규모의 엑소후레쉬를 설립, 공동
운영에 나섰다.

엑소후레쉬사 대표이사직에는 남승우풀무원사장과 김지정고려당사장이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이회사는 일본AT&C사와 컨설팅업무계약을 체결, 양사제품의 공동배송시스템
을 구축한후 내년부터 배송업무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