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상을 보이고 있다는 일부 시각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우리당에 대
한 조직적 음해"라고 부인.
안성열대변인은 "휴가기간중 당에 출근하지 않은 몇분을 두고 당무거부니,
당내분이니 하는 것은 국면을 호도하는 것"이라며 "미국을 방문중인 박고문과
김복동수석부총재는 휴가기간인 이달 10일까지 머물다가 귀국하는대로 당무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강조.
안대변인은 이어 "박고문과 김대중씨의 사적 만남이나 박근혜씨의 자민련 입
당에 관한 소문들은 모두 우리당에 대한 조직적 음해"라고 주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