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은 다국적 화학회사인 듀폰사로부터 3일부터 1개월동안 공장
안전관리시스템에대한 컨설팅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여천과 울산공장의 안전시스템에대해 외부전문가의 객관적인
자문을 얻기위해 1억원을 들여 듀폰사의 안전진단 전문용역팀을 초청했다.

한화관계자는 나프타분해공장 전해공장 폴리에틸렌및 PVC공장의 핵심설비
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종합화학은 이번 컨설팅결과를 가지고 공장의 안전가동시스템을 개선
하고 협력회사에도 새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