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자민 김종필총재, 김대통령과 교감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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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의 김종필총재는 지난달 31일 청와대오찬 회동이후 자신과
김영삼대통령간에 모종의 "교감"이 있는 것 같다는 일부 시각을 의식한듯
"정치적인 어떤문제도 논의된 바 없다"고 해명.
김총재는 2일 오전 마포당사에서 열린 당무회의에서 오찬회동 내용을 묻는
이원범위원의 질문에 김대통령의 발언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교감설"을
단호히 부인.
김총재는 또 광복50주년 특사와 관련,"대통령은 정부가 광범위한 특사조치
를 준비중이라고 밝히면서 어떤 특정대상은 제외한다는 얘기를 한적이
없다"며 박태준 박철언씨등의 제외설을 겨냥.
한편 김총재는 이날 오후 조부영총장등 당3역및 사무처요원과 함께 세종
문화회관을 찾아 당소속 강부자의원이 출연하는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관람.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일자).
김영삼대통령간에 모종의 "교감"이 있는 것 같다는 일부 시각을 의식한듯
"정치적인 어떤문제도 논의된 바 없다"고 해명.
김총재는 2일 오전 마포당사에서 열린 당무회의에서 오찬회동 내용을 묻는
이원범위원의 질문에 김대통령의 발언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교감설"을
단호히 부인.
김총재는 또 광복50주년 특사와 관련,"대통령은 정부가 광범위한 특사조치
를 준비중이라고 밝히면서 어떤 특정대상은 제외한다는 얘기를 한적이
없다"며 박태준 박철언씨등의 제외설을 겨냥.
한편 김총재는 이날 오후 조부영총장등 당3역및 사무처요원과 함께 세종
문화회관을 찾아 당소속 강부자의원이 출연하는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관람.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