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부실여신 크게 늘었다 .. 6월말 현재 2조386억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들어 은행들의 부실여신이 크게 늘고 있다.
1일 은행감독원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국민 외환은행을
포함한 7대 시중은행의 부실여신(회수의문과 추정손실여신의 합계)은 모두
2조3백86억원으로 작년말의 1조4천7백79억원보다 41.7% 늘어난 것으로 집계
됐다.
은행들의 부실여신이 이처럼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올들어 덕산그룹등
대기업의 부도사태와 건설업체를 중심으로한 지방중소기업들의 부도가
잇따라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실여신이 가장 많은 은행은 서울은행으로 작년말 4천24억원에서 5천
94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총여신에서 차지하는 부실여신비율도 2.3%에서
2.69%로 높아졌다.
제일은행은 부실여신이 작년말 2천1백97억원에 불과했으나 유원건설부도등
의 영향으로 두배이상 늘어난 4천7백94억원을 기록했다.
올들어 부실여신총액이 줄어든 은행은 국민은행으로 7백27억원에서 6백
88억원으로 감소했다.
외환은행의 경우 부실여신의 절대액은 2천3백77억원에서 2천4백4억원으로
27억원 늘어났으나 총대출의 증가로 부실여신비율은 1.0%에서 0.9%로
0.1%포인트 떨어졌다.
<육동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일자).
1일 은행감독원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국민 외환은행을
포함한 7대 시중은행의 부실여신(회수의문과 추정손실여신의 합계)은 모두
2조3백86억원으로 작년말의 1조4천7백79억원보다 41.7% 늘어난 것으로 집계
됐다.
은행들의 부실여신이 이처럼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올들어 덕산그룹등
대기업의 부도사태와 건설업체를 중심으로한 지방중소기업들의 부도가
잇따라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실여신이 가장 많은 은행은 서울은행으로 작년말 4천24억원에서 5천
94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총여신에서 차지하는 부실여신비율도 2.3%에서
2.69%로 높아졌다.
제일은행은 부실여신이 작년말 2천1백97억원에 불과했으나 유원건설부도등
의 영향으로 두배이상 늘어난 4천7백94억원을 기록했다.
올들어 부실여신총액이 줄어든 은행은 국민은행으로 7백27억원에서 6백
88억원으로 감소했다.
외환은행의 경우 부실여신의 절대액은 2천3백77억원에서 2천4백4억원으로
27억원 늘어났으나 총대출의 증가로 부실여신비율은 1.0%에서 0.9%로
0.1%포인트 떨어졌다.
<육동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일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