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은 1일 두성쇼트플랜트와 윤성기계가 각각 국산화한 2개 기술에 NT
(신기술)마크를 부여했다.

두성쇼트플랜트는 최대지름 3천 의 대형강관 내외경에 부착된 녹과 스케일
을 제거할수 있는 "유압식강관용 쇼트블라스트"를 개발,이번에 NT마크를 받
았다.

이기술은 유압 이송시스템을 적용,제품이송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크게 높
인게 특징이다.

윤성기계는 기존의 수동방식대신 자동용접으로 판형박막 열교환판을 생산
하는 가공기술 "식품 탱크용 재킷"을 개발했다.

공진청은 이들 2개기업이 무담보 우선 금융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중진공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기술금융등 개발기술 사업화자금 지원기관에 요청하
는 한편 정부와 공공기관에 우선구매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