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원철희)는 31일 중앙회에서 원회장을 비롯한 본부임직원
지역본부장등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개선대책회의를 갖고
올해말까지 총수신고 25조원을 달성하기위해 다음달 1일부터 12월말까지
"총수신도약25"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농협은 이를 위해 전임직원이 수신증대운동에 적극 동참키로하는
한편 영업점 우선주의,영업점 지원중심의 본부관리기능전환,질위주의
책임경영체제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영업점 구조재구축전략"을
마련해 앞으로 3년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은 또 하반기 경영개선 기본방침을 <>총수신 확대에 의한 시장점유율
제고<>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민실익 제공<>회원농협및 농민에
대한 전사적 지원체제 마련등으로 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