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사보 하이라이트] '휴가특집' .. 유명피서지 안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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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든 점을 감안해서 그런지 선경그룹 롯데그룹 대우
중공업 중앙개발등 주요그룹은 사보 7월호에 추천할만한 피서지나 피서지
에서의 건강관리법등을 내용으로하는 "휴가특집"을 마련했다.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고용보험을 다룬 사보도 많았다.
특집기사로는 현대그룹 사보의 "현대의 원전건설 능력과 전망"이 눈길을
끌었으며 LG산전은 자사의 고객만족만족도가 떨어진다는 기사를 게재해
이채로웠다.
이외에 "호박씨 많이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글을 실은 진도 사보도
볼만했다.
<>.롯데그룹 사보는 "휴가철에 읽을만한 책"으로 시와 소설 비소설 사회
관련 서적 60여종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좋은 비디오 20편"을 안내.
이중 시부문에선 "내마음의 수수밭(창비사)" "10년동안의 빈의자(문학과
지성사)"등을, 소설부문은 "기계(열린책들)" "느림(민음사)" "국수(솔)"등
을, 사회부문은 "자본주의 종말과 새세기(한국경제신문사)" "청산하지 못한
역사(반민족문제연구소)"등을 추천.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즐길수 있는 비디오로는 "피노키오와 꼬마공룡"
"찰리브라운" "루키" "플리윌리" "해저의 신비"등을 꼽았다.
대우중공업 조선부문은 사보 7월호에서 "멋진 휴가, 유익한 여행"을 주제로
한 특집기사에서 경치좋은 여행지와 문화유적지 먹거리여행지등을 조목조목
소개.
<>여름추리소설학교(충북보은 서당골농원)와 <>여름문인대학(강원 평창
우리집농장) <>해변시인학교(충남태안 안면도) <>여름소설학교(피아골
산인의집)등을 권유.
특히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차량보급으로 생활패턴이 변화면서 휴식과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1주일 내외의 휴가기간을 만족스럽게
보내는 것은 샐러리맨과 회사를 위해서 중요하다"고 강조.
<>.LG산전은 말로만 고객만족이지 실제 자사의 고객만족도는 1백점만점
기준으로 평균점수 70점도 안된다는 신랄한 내부비판기사를 게재해 눈길.
지난6월 대륙연구소와 공동으로 관리 생산 써비스 영업 연구개발등등
전부서의 전화응대수준을 평가한 결과 평균 62.3점이라는 저조한 점수가
나왔다는 것.
이는 전화응대에 관한 개념이 전혀 설정돼 있지 않은, 지극히 사무적이며
자칫 고객에게 불쾌감을 줄수있는 수준이라고 설명.
LG산전은 모니터요원이 고객으로 가장해 제품구매등과 관련한 사항을 문의
하는 방식으로 전화응대 친절도를 조사했으며 평가항목은 <>"통화중" 횟수
<>발신음수 <>최초응대화법 <>대답유형 <>응대의 명료성 <>설명어감
<>끝인사 구사여부 <>통화종료태도등 8개 였다고.
평가항목별로는 대답유형과 설명어감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최초응대화법
과 최초응대의 명료성, 그리고 끝인사 통화종료태도등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고객의 전화를 받았을 때 성실히 응대해 주는 것은 물론 끝인사를 하라고
촉구.
<>.현대그룹은 대북경수로 사업을 의식해서인지 "현대의 원전건설능력과
전망"을 주제로 한 18쪽 분량의 특집기사를 실어 이채.
현대는 이 특집에서 건설 엔지니어링 중공업등 관련계열사 임원의 기고
형식으로 시공 원자로계통설비 종합설계 터빈발전기부문등의 능력을 소개.
현대는 20년간 기술을 축적한데다 내년부터는 초대형터빈공장이 가동에
들어간다며 자신들이 대북경수로사업에 참여해야 한다는 점을 집중 부각.
<>.이외에 동부그룹 사보는 사내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오탈자를
지적한 사원에게 도서상품권 2매씩을 선물키로 했다는 사고로 눈길을
끌었으며 (주)진도는 "음식과 건강"코너에서 "호박씨 까는 사람은 머리좋은
사람"이라는 이색적인 견해를 제시.
호박에는 비타민A의 전구체인 카로린과 비타민 복합체가 풍부하다며 우리
조상들이 호박을 저장해 겨울철에 먹었던 것도 알고보면 채소가 부족한 철에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한 지혜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
그중에서도 특히 호박씨는 불포화지방으로 구성돼 있는데다 무기질 칼슘
인등과 머리를 좋게하는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호박씨 까는 사람은 머리좋은 사람"이라고 촌평.
< 김영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30일자).
중공업 중앙개발등 주요그룹은 사보 7월호에 추천할만한 피서지나 피서지
에서의 건강관리법등을 내용으로하는 "휴가특집"을 마련했다.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고용보험을 다룬 사보도 많았다.
특집기사로는 현대그룹 사보의 "현대의 원전건설 능력과 전망"이 눈길을
끌었으며 LG산전은 자사의 고객만족만족도가 떨어진다는 기사를 게재해
이채로웠다.
이외에 "호박씨 많이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글을 실은 진도 사보도
볼만했다.
<>.롯데그룹 사보는 "휴가철에 읽을만한 책"으로 시와 소설 비소설 사회
관련 서적 60여종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좋은 비디오 20편"을 안내.
이중 시부문에선 "내마음의 수수밭(창비사)" "10년동안의 빈의자(문학과
지성사)"등을, 소설부문은 "기계(열린책들)" "느림(민음사)" "국수(솔)"등
을, 사회부문은 "자본주의 종말과 새세기(한국경제신문사)" "청산하지 못한
역사(반민족문제연구소)"등을 추천.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즐길수 있는 비디오로는 "피노키오와 꼬마공룡"
"찰리브라운" "루키" "플리윌리" "해저의 신비"등을 꼽았다.
대우중공업 조선부문은 사보 7월호에서 "멋진 휴가, 유익한 여행"을 주제로
한 특집기사에서 경치좋은 여행지와 문화유적지 먹거리여행지등을 조목조목
소개.
<>여름추리소설학교(충북보은 서당골농원)와 <>여름문인대학(강원 평창
우리집농장) <>해변시인학교(충남태안 안면도) <>여름소설학교(피아골
산인의집)등을 권유.
특히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차량보급으로 생활패턴이 변화면서 휴식과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1주일 내외의 휴가기간을 만족스럽게
보내는 것은 샐러리맨과 회사를 위해서 중요하다"고 강조.
<>.LG산전은 말로만 고객만족이지 실제 자사의 고객만족도는 1백점만점
기준으로 평균점수 70점도 안된다는 신랄한 내부비판기사를 게재해 눈길.
지난6월 대륙연구소와 공동으로 관리 생산 써비스 영업 연구개발등등
전부서의 전화응대수준을 평가한 결과 평균 62.3점이라는 저조한 점수가
나왔다는 것.
이는 전화응대에 관한 개념이 전혀 설정돼 있지 않은, 지극히 사무적이며
자칫 고객에게 불쾌감을 줄수있는 수준이라고 설명.
LG산전은 모니터요원이 고객으로 가장해 제품구매등과 관련한 사항을 문의
하는 방식으로 전화응대 친절도를 조사했으며 평가항목은 <>"통화중" 횟수
<>발신음수 <>최초응대화법 <>대답유형 <>응대의 명료성 <>설명어감
<>끝인사 구사여부 <>통화종료태도등 8개 였다고.
평가항목별로는 대답유형과 설명어감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최초응대화법
과 최초응대의 명료성, 그리고 끝인사 통화종료태도등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고객의 전화를 받았을 때 성실히 응대해 주는 것은 물론 끝인사를 하라고
촉구.
<>.현대그룹은 대북경수로 사업을 의식해서인지 "현대의 원전건설능력과
전망"을 주제로 한 18쪽 분량의 특집기사를 실어 이채.
현대는 이 특집에서 건설 엔지니어링 중공업등 관련계열사 임원의 기고
형식으로 시공 원자로계통설비 종합설계 터빈발전기부문등의 능력을 소개.
현대는 20년간 기술을 축적한데다 내년부터는 초대형터빈공장이 가동에
들어간다며 자신들이 대북경수로사업에 참여해야 한다는 점을 집중 부각.
<>.이외에 동부그룹 사보는 사내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오탈자를
지적한 사원에게 도서상품권 2매씩을 선물키로 했다는 사고로 눈길을
끌었으며 (주)진도는 "음식과 건강"코너에서 "호박씨 까는 사람은 머리좋은
사람"이라는 이색적인 견해를 제시.
호박에는 비타민A의 전구체인 카로린과 비타민 복합체가 풍부하다며 우리
조상들이 호박을 저장해 겨울철에 먹었던 것도 알고보면 채소가 부족한 철에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한 지혜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
그중에서도 특히 호박씨는 불포화지방으로 구성돼 있는데다 무기질 칼슘
인등과 머리를 좋게하는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호박씨 까는 사람은 머리좋은 사람"이라고 촌평.
< 김영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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