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6월1일 캐나다정부에 가입서를 낸 "북태평양 해양과학기구
협약"(PICES)이 가입서 기탁 60일째가 되는 30일 정식발효케 된다고 외무
부가 28일 밝혔다.

지난 92년3월 발효한 이 협약은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및 러시아가 가입
해 있으며 북태평양해역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정보교류증진을 위해 "북태
평양해양과학기구"라는 정부간 기구를 설립,기구내에 이사회,과학그룹,위원
회및 사무국을 두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