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빈 방문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싱가포르 국빈 방문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와 관련해 "국제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3박4일 2개국 순방 첫 행선지인 싱가포르에 도착한 직후 SNS를 통해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대통령실 또한 강훈식 비서실장 이하 모든 비서관들이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만약에 있을 수도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 X(옛 트위터)
이재명 대통령 X(옛 트위터)
그러면서 "내란조차 이겨낸 우리 대한국민이다. 이제 그 위대한 대한 국민들이 만든 국민주권정부가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고 일상을 즐기시며 생업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김 총리를 중심으로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김 총리는 이날 중동 상황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회의를 소집해 교민안전 대책과 경제 여파 등을 논의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