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ASF사의 한국법인인 BASF 코리아(주)는 경남 울산에 연산 2만t규모
의 PTHF(폴리 테트란 하이드로퓨란) 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하고최근 부지매
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장은 오는 9월께 착공해 98년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
다.

PTHF는 수영복등 스포츠의류 제조용으로 쓰이는 첨단소재인 폴리우레탄 탄
성 섬유와 자동차의 외부 판넬및 전선코팅등에 쓰이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수지의 원료로 사용된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