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초대석] 구스타프 올링 <미국 제조공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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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곳이어서 SME 한국지회의 설립은
세계적인 제조기술및 정보의 교류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합니다"
미국 제조공학회(SME) 구스타프 올링회장(미 크라이슬러사 연구및
CAD / CAM 담당이사.58)은 "미국 제조공학회는 세계 66개국에 300여
지회를 운형하는 학술.산업 신기술 저보의 총집합체로 회원이 7만여명에
이른다"며 한국지회인 한국제조협회의 발족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올링회장은 SME가 핵심사업으로 펼치는 기계.정보장비및 신기술의
종합전시회 "오토팩트(Autofact)가 "세미나등 학술활동이 전시회와
병행해서 진행되는만큼 여타 전시회나 정보만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7월초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오토팩트를
기최했아며 "한국지회가 성립된만큼 조만간 한국에서도 오토팩트를
재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지회의 요청이 있다면 "가종 프로그램과 강사들을 언제라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크라이슬러사에서 CAD / CAM 을 이용한 신차개발에
종사해왔다는 올링회장은 "CAD / CAM 은 디자인 설계 가공등 여러분야의
경영정보를 리얼타임으로 제공하는 인프라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크라이슬러사는 항공분야에서 처음 응용되기 시작한 CAD / CAM 을
일찍부터 자동차 개발에 동원했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에는 700여명의 디자이너가 평균 6개월에 1대꼴로 신차를
개발하는데 최근 신차개발기간을 현재의 평균 36개월에서 24개월로
줄이기 위해 CAD /CAD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올링회장은 "SME는 이러한 신기술및 정보를 빠른 시간내에
전세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
세계적인 제조기술및 정보의 교류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합니다"
미국 제조공학회(SME) 구스타프 올링회장(미 크라이슬러사 연구및
CAD / CAM 담당이사.58)은 "미국 제조공학회는 세계 66개국에 300여
지회를 운형하는 학술.산업 신기술 저보의 총집합체로 회원이 7만여명에
이른다"며 한국지회인 한국제조협회의 발족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올링회장은 SME가 핵심사업으로 펼치는 기계.정보장비및 신기술의
종합전시회 "오토팩트(Autofact)가 "세미나등 학술활동이 전시회와
병행해서 진행되는만큼 여타 전시회나 정보만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7월초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오토팩트를
기최했아며 "한국지회가 성립된만큼 조만간 한국에서도 오토팩트를
재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지회의 요청이 있다면 "가종 프로그램과 강사들을 언제라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크라이슬러사에서 CAD / CAM 을 이용한 신차개발에
종사해왔다는 올링회장은 "CAD / CAM 은 디자인 설계 가공등 여러분야의
경영정보를 리얼타임으로 제공하는 인프라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크라이슬러사는 항공분야에서 처음 응용되기 시작한 CAD / CAM 을
일찍부터 자동차 개발에 동원했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에는 700여명의 디자이너가 평균 6개월에 1대꼴로 신차를
개발하는데 최근 신차개발기간을 현재의 평균 36개월에서 24개월로
줄이기 위해 CAD /CAD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올링회장은 "SME는 이러한 신기술및 정보를 빠른 시간내에
전세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