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내달 11일 발기인대회 .. 창당준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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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5일 창당대회를 치르기로한 김대중씨의 신당은 내달 11일 발기인
대회를 갖고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 당명과 사무처직원, 기획위원등을 공모하기 위한 광고를 26일자 일간
신문에 공고키로 했다.
신당은 2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김대중주비위 상임고문주재로 상임
주비위 1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지원대변인이 전했다.
회의는 신당발기인을 국회의원및 당무위원, 광역및 기초의원, 원외지구당
위원장, 영입인사, 유력당원등 1천2백여명 내외로 구성키로 했다.
그러나 당초 포함시키기로했던 광역및 기초단체장은 발기인에 참여시키지
않기로 했다.
당명과 관련, 신당이 표방하고 있는 새정치와 통일,21세기를 상징하는
명칭을 공모하되 내부적으로는 "새정치국민회의"란 당명이 유력하게 검토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지도체제는 인도의 국민회의파를 본뜬 "의장, 부의장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5일자).
대회를 갖고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 당명과 사무처직원, 기획위원등을 공모하기 위한 광고를 26일자 일간
신문에 공고키로 했다.
신당은 2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김대중주비위 상임고문주재로 상임
주비위 1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지원대변인이 전했다.
회의는 신당발기인을 국회의원및 당무위원, 광역및 기초의원, 원외지구당
위원장, 영입인사, 유력당원등 1천2백여명 내외로 구성키로 했다.
그러나 당초 포함시키기로했던 광역및 기초단체장은 발기인에 참여시키지
않기로 했다.
당명과 관련, 신당이 표방하고 있는 새정치와 통일,21세기를 상징하는
명칭을 공모하되 내부적으로는 "새정치국민회의"란 당명이 유력하게 검토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지도체제는 인도의 국민회의파를 본뜬 "의장, 부의장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