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8월중 대규모 경제사절단 미국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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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봉구특파원]중국은 오는 8월중 정부고위관리및 경제계대표를 포
함한 2백여명의 경제사절단을 미국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
본경제)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중국은 또 미 컴퓨터소프트웨어업체인 컴퓨터 어소시에이츠 인터내셔널
(CA I)사 주체로 이번주 미 뉴 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최신 컴퓨터소프트웨
어발표회에 정부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이는 이등휘대만총통 방미를 계기로 미중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나온 조치로 중국의 정경분리정책을 시사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중 대외무역경제합작부의 고위관리는 이와관련,"미중경제관계의 상호의
존성은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이총통 방미를 문제삼아 중국이 맞대응
조치를 취할 경우 중국의 경제건설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정부가 이번에 파견키로한 경제사절단에는 대외경제무역합작부등의
통상담당 고위관리,전자 기계 통신 전력등 10여개의 주요국영기업대표
그리고 지방정부대표들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은 대중투자확대를 희망하고
있는 미국기업들과 투자및 무역상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미소프트웨어발표회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전자공업부,우전부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국의 공업및 금융부문에 필요한 최신시스템 구입상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1일자).
함한 2백여명의 경제사절단을 미국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
본경제)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중국은 또 미 컴퓨터소프트웨어업체인 컴퓨터 어소시에이츠 인터내셔널
(CA I)사 주체로 이번주 미 뉴 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최신 컴퓨터소프트웨
어발표회에 정부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이는 이등휘대만총통 방미를 계기로 미중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나온 조치로 중국의 정경분리정책을 시사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중 대외무역경제합작부의 고위관리는 이와관련,"미중경제관계의 상호의
존성은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이총통 방미를 문제삼아 중국이 맞대응
조치를 취할 경우 중국의 경제건설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정부가 이번에 파견키로한 경제사절단에는 대외경제무역합작부등의
통상담당 고위관리,전자 기계 통신 전력등 10여개의 주요국영기업대표
그리고 지방정부대표들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은 대중투자확대를 희망하고
있는 미국기업들과 투자및 무역상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미소프트웨어발표회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전자공업부,우전부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국의 공업및 금융부문에 필요한 최신시스템 구입상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