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전자는 PC에서 일반적인 평면화면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전환해주는
그래픽 카드와 V/R안경을 개발했다.
또 입체영상지원 주문형반도체(ASIC)를 개발했다.

우보전자가 지난 3년 4개월여동안 7억여원의 개발비를 들여 완성한 이 제
품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일반영상을 다양한 3차원 화면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또 각종 그래픽 소프트웨어와 호환성을 갖고 있어 다양한 화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우보전자는 이 그래픽카드를 활용하면 입체게임은 물론 3차원 화면을 이
용해 교육효과를 높일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