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격언] 반락이 얕으면 큰시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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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외국인투자한도확대이후 숨가쁘게 상승세를 타더니 몇일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본래 주가는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이 능선을 타고 정상에 가는중에
몇개의 계곡을 건너기 마련이다.
장기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하락국면을 거치면서
숨도 도르고 대기성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얘기다.
그동안 주가가 어느정도 올랐기 때문에 지금은 조정을 받아야할
시기라 분석하는 증권전문가들이 많다.
그러나 증시주변여건이나 반락폭으로 볼때 중장기적으로는 재상승을
기대할만하다고 보는 경향도 강하다.
기대이상의 외국인투자자금유입과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하기 위한
뭉칫돈유입등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장세에서는 그때그때의 주가에 연연하지말고 전체적인 시장의
움직임을 읽어야 한다.
항상 유동성을 확보해두고 조정을 받을 때마다 매수에 나서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 이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0일자).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본래 주가는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이 능선을 타고 정상에 가는중에
몇개의 계곡을 건너기 마련이다.
장기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하락국면을 거치면서
숨도 도르고 대기성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얘기다.
그동안 주가가 어느정도 올랐기 때문에 지금은 조정을 받아야할
시기라 분석하는 증권전문가들이 많다.
그러나 증시주변여건이나 반락폭으로 볼때 중장기적으로는 재상승을
기대할만하다고 보는 경향도 강하다.
기대이상의 외국인투자자금유입과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하기 위한
뭉칫돈유입등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장세에서는 그때그때의 주가에 연연하지말고 전체적인 시장의
움직임을 읽어야 한다.
항상 유동성을 확보해두고 조정을 받을 때마다 매수에 나서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 이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