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행장 우찬목)은 행보 "조흥소식" 창간30주년을 기념, 행보에
실렸던 저명인사칼럼과 선배행우들의 글을 모은 단행본 "광교탑"을 냈다.

제1부 "함께 하는 열린 문화" 제2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로 나눠
전현직 임직원들이 썼던 수필, 콩트등을 담았다.

<>.창작과비평사의 창비교양문고 33,34집 "살림"(에밀 졸라저)과 35집
"시조에세이"(최승범저)가 나왔다.

"살림"은 자연주의소설의 대명사로 1882년 발표됐다.

원제는 "뽀 부에"이다.

"시조에세이"에는 일반인들의 시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글이 담겼다.

<>.새얼문화재단(이사장 지용택)이 주최한 제10회 전국학생및 어머니
백일장의 입상작을 모은 "새얼문예10"이 발행됐다.

국민학교 3,4년부와 5,6년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어머니부등 5개부문의
입상작 120여점이 수록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