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최근 휴전선 인근 군부대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15일 이들 지역 보건당국에 말라리아 관리 대책을 긴급 시달했다.

복지부는 또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경기도 강화 김포 파주 연천
포천과 강원도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등 경기.강원 일부 지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 남궁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