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희원, 버디3개 3언더 '선두'..퍼시스배 여오픈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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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국여자오픈을 주최하고 있는 사무용 가구메이커 (주)퍼시스의
판촉 슬로건은 "살아있는 사무실".
14일 사무실아닌 필드에서 크게 살아 숨쉰 선수는 아마추어 한희원
(서문여고 2년)이었다.
한희원은 14일 골드CC에서 벌어진 대회2일째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2위 김미현(용인대
1년)과 서지현을 1타차로 따돌리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날 한희원은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는 견실한 골프를 쳤다.
전날 선두였던 원재숙은 이날 버디없이 보기만 2개 기록, 74타에
그치며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4위그룹으로 내려 앉았다.
이날까지 공동2위까지의 3명을 비롯, 공동 8위까지의 11명중 아마
추어가 5명을 점유, 여전한 아마추어강세를 나타냈다.
박세리(공주금성여고3)는 이날 버디4, 보기3개로 1언더파 71타,
합계 143타로 원재숙과 같은 공동 4위권.
그런데 공동2위부터 공동4위까지의 5명은 모두 선두와 1-2타차로
이번대회 우승자를 점치기가 아주 어렵게 됐다.
이오순은 3오버파 147타(74-73)으로 정상권은 힘들듯.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
판촉 슬로건은 "살아있는 사무실".
14일 사무실아닌 필드에서 크게 살아 숨쉰 선수는 아마추어 한희원
(서문여고 2년)이었다.
한희원은 14일 골드CC에서 벌어진 대회2일째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2위 김미현(용인대
1년)과 서지현을 1타차로 따돌리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날 한희원은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는 견실한 골프를 쳤다.
전날 선두였던 원재숙은 이날 버디없이 보기만 2개 기록, 74타에
그치며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4위그룹으로 내려 앉았다.
이날까지 공동2위까지의 3명을 비롯, 공동 8위까지의 11명중 아마
추어가 5명을 점유, 여전한 아마추어강세를 나타냈다.
박세리(공주금성여고3)는 이날 버디4, 보기3개로 1언더파 71타,
합계 143타로 원재숙과 같은 공동 4위권.
그런데 공동2위부터 공동4위까지의 5명은 모두 선두와 1-2타차로
이번대회 우승자를 점치기가 아주 어렵게 됐다.
이오순은 3오버파 147타(74-73)으로 정상권은 힘들듯.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