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사외이사제도 도입등 보완대책 필요...증권산업 공청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산업개편과 함께 증권산업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사외이사제도 도입등의 보완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증권경제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은 14일 열린 "증권관련산업의
    개편방안"에 관한 공청회에서 증권과 투신업의 겸업으로 발생가능한
    고객및 증권기관간의 도산등에 대비한 보완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완대책으로 <>고객과의 분쟁을 막기위한 사외이사제도<>문제를
    일으킨 증권기관임직원이 다른 증권기관으로 옮겨 근무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적격성심사제도가 제안됐다.

    시장규율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완화와 함께 투자자들에게
    각종 정보가 적시에 제공될수 있도록 공시제도도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됐다.

    또 경쟁축진의 결과로 증권기관의 도산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합리적인
    퇴출방안도 마련돼야 할것으로 지적됐다.

    < 이 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

    ADVERTISEMENT

    1. 1

      '4050억 언제 들어오나' 부글부글…24만 개미들 결국 터졌다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금양의 자금조달 일정이 또 미뤄졌다. 회사는 "절차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주주들은 더 이상 회사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가 부여한 개선기간도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2. 2

      개미는 백전백패…'1초에 수천 번 초단타' 막는 법 나왔다 [박주연의 여의도 나침반]

      전문 투자자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수천 번씩 주문과 취소를 반복하는 이른바 고속 알고리즘 매매(HFT·High Frequency Trading)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

    3. 3

      한산한 연휴 분위기 속 약보합…나스닥 0.09%↓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포인트(0.04%) 내린 48,7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