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투자증권은 14일 5천만달러규모의 남아프리카 투자펀드설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4.4분기에 설립될 예정인 이 펀드는 남아프리카 Sanlam Investments
사가 투자관리를 담당하며 주식 50-60% 채권 30-40% 머니마켓 10%내외의
포트폴리오로 운용된다.

쌍용투자증권 런던현지법인과 야마이찌증권 공동으로 설립되는 이 펀드
는 우리나라 투자가들이 남아프리카를 대상으로 간접투자할 수 있는 최초
의 펀드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