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토큰값이 오는 15일부터 3백20원에서 3백40원으로 20원
인상된다.

서울시는 13일 에어콘 장착등 버스회사의 원가상승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오는 15일부터 일반에 한해 버스
요금을 6.25%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에서 중고생,국민학생 요금은 제외되며 일반인의 현금승차
요금은 3백50원으로 변동이 없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