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7.13 00:00
수정1995.07.13 00:00
포철은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의 사업을 강화키위해 부도상태에 있는 건설
용역업체 삼우기술단의 인수를 검토했었으나 인수에 나서지않기로 최종결론
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삼우기술단은 지난달 20일 부도를 냈으나 서울 부산 대구등지의 지하철과
경부고속전철 광안대교 중앙고속도로등 1백50여개 대형사업의 설계와 감리를
수행하고있는 국내 건설용역업계의 선두주자중 하나다.
< 이희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