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기과열양상에 따른 조정국면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속적인 예탁금 유입과 금리하향안정세에 힘입어 장세의 상승기조는
여전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급등한 종목은 현금화하면서 중기적으로 향후 장세에 대비해 비제조
주권인 금융, 건설, 증권업종 등으로 저점매수를 병행하는 전략이 좋을 듯하
다.

단기적으로는 M&A관련 테마주, 제약 및 보험업종이 유망해보이며 실적호전
을 겸비한 성장주 및 자산가치보유 우량종목을 중심으로 매수해 나가는 자세
가 바람직해 보인다. 신 중 만 <한일증권 동래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