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가스케치] 청와대 비서진 격려...김대통령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영삼대통령은 11일 문민정부출범후 처음으로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과
    조찬을 함께 하면서 지방선거패배와 삼풍백화점붕괴사고로 사기가 크게 떨
    어진 청와대비서진을 격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수석들이 "대통령께서는 국민들속의 대중정치인이었
    는데 취임후 멀게 느껴진다는 얘기가 있다"고 지적하자 "청와대에 들어오니
    그렇게 해서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잘 되지 않더라"면서 "앞으로 국민들이 좀
    더 가깝게 느끼는 대통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김대통령은 특히 "나자신이 대중속에서 자란 사람이고 국민들에게 가장 친
    밀감을 느끼는데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됐다"고 아쉬움을 표시.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2일자).

    ADVERTISEMENT

    1. 1

      봉황기 다시 걸린 청와대…3년7개월 만에 복귀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이 '청와대'로 변경된 29일 0시 청와대 본관 앞에 봉황기가 다시 게양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부터 청와대 집무실로 출근한다.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는 2022년 5월 이후 ...

    2. 2

      이혜훈 "반대진영에 나라곳간 맡긴 李…통합 진정성 느껴"

      대통령실은 28일 보수 진영 인사인 이혜훈 전 의원을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발탁한 데 대해 “통합과 실용이라는 인사 원칙이 이번에도 지켜졌다”고 했다. 실력이 있다면 보수·...

    3. 3

      국힘, 이혜훈 제명…"최악의 해당 행위"

      국민의힘은 28일 자당 소속 이혜훈 전 의원이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발탁되자 즉각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전 의원을 제명했다.국민의힘은 “이 전 의원은 당협위원장 신분으로 이재명 정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