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산점' 조기개점 차질 .. '가사용승인'여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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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부산점의 오는 9월초 조기개점을 놓고 딜레마에 빠져있다.
롯데측은 경영진의 조기개점의지에 따라 백화점 가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이후 "가사용승인"이 부실공사의 대명사
로 인식되고 있는등 여건이 여의치않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구나 교통대책 마련없이 개점을 서둘경우 서면일대는 물론 시전역의
교통난을 부채질한다는 여론도 비등,백화점 조기개점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롯데측은 이같이 제반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개점연기를 조심스럽게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식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이다.
백화점 건설본부팀은 호텔을 제외한 백화점은 다음달말이면 완공가능하다]
며 개점일은 영업본부에서 최종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이다.
영업본부는 이미 9월초 개점을 기정사실화하고 근무인원 채용을 마쳤고
서울의 추진팀들이 부산에 내려와 개점준비를 서둘러왔다.
그러나 최근 사회여론이 백화점의 부실공사 여부와 불법 증개축에 촛점이
쏠리면서 롯데가 무리한 공사와 교통소통대책없이 무리하게 개점일자를
앞당긴것으로 알려지면서 누구도 조기개점을 꺼내지 못하고 몸조심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관할관청인 부산진구청은 롯데백화점이 가사용승인 신청을
해오면 교통영향평가등 충분히 검토하겠지만 현단계로서는 승인이 다소
어렵지 않겠느냐는 입장이어서 롯데측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려있다.
< 부산=김문권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8일자).
롯데측은 경영진의 조기개점의지에 따라 백화점 가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이후 "가사용승인"이 부실공사의 대명사
로 인식되고 있는등 여건이 여의치않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구나 교통대책 마련없이 개점을 서둘경우 서면일대는 물론 시전역의
교통난을 부채질한다는 여론도 비등,백화점 조기개점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롯데측은 이같이 제반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개점연기를 조심스럽게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식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이다.
백화점 건설본부팀은 호텔을 제외한 백화점은 다음달말이면 완공가능하다]
며 개점일은 영업본부에서 최종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이다.
영업본부는 이미 9월초 개점을 기정사실화하고 근무인원 채용을 마쳤고
서울의 추진팀들이 부산에 내려와 개점준비를 서둘러왔다.
그러나 최근 사회여론이 백화점의 부실공사 여부와 불법 증개축에 촛점이
쏠리면서 롯데가 무리한 공사와 교통소통대책없이 무리하게 개점일자를
앞당긴것으로 알려지면서 누구도 조기개점을 꺼내지 못하고 몸조심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관할관청인 부산진구청은 롯데백화점이 가사용승인 신청을
해오면 교통영향평가등 충분히 검토하겠지만 현단계로서는 승인이 다소
어렵지 않겠느냐는 입장이어서 롯데측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려있다.
< 부산=김문권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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