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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계] '패키지형' 이색회원권 선보여..'홀인원 골드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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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골프장의 회원이 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정식 회원권을 사서 가입하는 정회원이 있고, 골프장 건설에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명예회원이 있다.

    또 안양 남부 태광CC와 같이 1년단위로 회원이 경신되는 연회원이
    있으며, 평일에만 회원대우를 받는 주중회원이 있다.

    주중회원제도의 원조격인 홀인원골프클럽은 두 차례의 분양노하우와
    계열사인 장호원CC(구 홀인원CC)의 시범라운드 시작(2일)을 계기로
    "홀인원 골드회원"이란 이색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였다.

    이 회원권 가격은 개인이 3,000만원(입회금 900만원, 보증금 2,100
    만원), 법인이 6,000만원이다.

    이 상품은 단순한 회원권 개념에서 탈피, "부킹+해외골프투어+은행
    대출"을 한꺼번에 보장하는 패키지형이라는데 특징이 있다.

    이 상품은 본인외에 배우자에게도 장호원CC 회원대우를 해준다.

    매월1회 주말부킹을 보장하며, 평일에는 언제든지 부킹이 가능하다.

    4명이 함께 입회하면 장호원CC의 매주말 부킹을 보장한다.

    또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법인회원권 한도에서 경기도내 4개
    골프장의 평일부킹도 알선한다.

    두번째 특징은 가입후 5년동안 매년 1회(4박5일) 하와이 무료골프
    투어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현재도 괌에서 투어를 실시중이다.

    셋째는 입회금만 내면 보증금 2,100만원에 대해서는 은행융자를 알선
    한다.

    상환기간 1~3년의 대출적금 형식이다.

    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 보증금에 대해 보증보험에 가입해 두며,
    보증보험료(252만원)를 이 회사에서 부담한다.

    이 상품은 그밖에도 회원권의 양도.양수를 가능케 했으며, 이 회사소유
    온천콘도 이용쿠폰(연 12회)도 준다.

    1억원을 호가하는 신설골프장의 회원권 분양이 순조롭지 않은 상황에서
    "회원권 가격파괴"를 선언한 이 상품이 골퍼들에게 어떤 반향을 불러
    일으킬지 관심거리이다.

    - 문의 517-8888.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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