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28일 폴란드정부와 폴란드 국영 파브리카 사모호도프
루블리니에 자동차(FSL)회사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대우는 61%의 지분을 넘겨받고 2천년까지 모두 3억4천만달러를
투자해 씨에로등 9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날 계약은 대우자동차에서 박동규해외사업총괄담당사장이,폴란드정부에서
클레멘스 스치에르스키 통상장관이 서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