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들, 자금유치위해 부대서비스 경쟁 적극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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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나서며 자금 유치에 열을 올리고있다.
26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대한투신은 오는 7월1일부터 수익증권투자자인
수익자를 대상으로 건강진단을 할 수있는 플러스알파공사채펀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대투의 플러스알파투자신탁은 투자금이 5천만원이상인 수익자를 대상으
로 1년에 한번씩 10만원상당의 종합건강진단을 무료로 해주게 된다.
투자자가 재검진및 추가 검진을 요구할 때는 공시수가의 30%를 할인해
주는 추가혜택도 부여하고있다.
이는 한국투신이 최근 조기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보험가입을 해주는 퇴
직자공사채형펀드을 발매,부대서비스를 시작하며 불이 댕겨졌다.
이 펀드는 최소 투자액이 1천만원이상이며 한투는 투자금 1백만원당 1백
만원상당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교통상해보험 1계좌를 들어주게 된다.
1인당 보험가입한도는 1백계좌(1억원)이며 매월 이익금이 수익자의 은행
계좌로 자동이체된다.
< 김 헌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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