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영광 5,6호기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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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26일 전남 영광원자력 발전소에서 영광 5,6호기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동아건설 (주)대우 한국중공업등 원전을 시공
했던 경험이 있는 기존업체와 원전 입찰에 처음으로 참여할 수 있게된 대림
산업등 5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한전은 밝혔다.
한전은 설명회에서 설계서와 설계도면을 공시하고 시방서와 내역서가 포
함된 현장설명서를 참여업체들에 배부했다.
정식입찰은 내달 27일 서울 삼성동 한전본사 입찰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 처음 참여하는 대림산업은 단독으로 입찰하려면 기존 경험업
체로부터 기술제휴를 받아야 하며 두개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응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대림산업과 현대 동아등 기존 시공업체들간의 컨소시엄 구성이
추진될 전망이다.
한전은 지난 19일 영광 5,6호기 시공업체 입찰참여 자격중 유사발전소 건
설실적을 종전 25만kW급에서 20만kW급으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입찰공고를
냈었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7일자).
선정을 위한 입찰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동아건설 (주)대우 한국중공업등 원전을 시공
했던 경험이 있는 기존업체와 원전 입찰에 처음으로 참여할 수 있게된 대림
산업등 5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한전은 밝혔다.
한전은 설명회에서 설계서와 설계도면을 공시하고 시방서와 내역서가 포
함된 현장설명서를 참여업체들에 배부했다.
정식입찰은 내달 27일 서울 삼성동 한전본사 입찰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 처음 참여하는 대림산업은 단독으로 입찰하려면 기존 경험업
체로부터 기술제휴를 받아야 하며 두개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응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대림산업과 현대 동아등 기존 시공업체들간의 컨소시엄 구성이
추진될 전망이다.
한전은 지난 19일 영광 5,6호기 시공업체 입찰참여 자격중 유사발전소 건
설실적을 종전 25만kW급에서 20만kW급으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입찰공고를
냈었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7일자).